[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4대 회장에 김부유 현 회장이 당선됐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회장 서범석)는 지난 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단독으로 출마한 김 현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임기는 3년으로 4대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26일부터다. 김 회장은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 행정학 석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정의당이 24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공공기관 고객센터의 직접 고용 촉구를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의 컨택센터는 모두 137개, 1만 7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있고 그 중에 공공기관 고객센터도 22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고객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테크가 현장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이 이사회에 의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규직 전환에 따라 확대된 조직 관리의 어려움 해소와 현장 밀착 경영으로 다양한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단행됐다. 코레일테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 증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 노조가 7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7일부터 5개월여 동안 협상을 지속해왔지만 결국 노사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다. 노조는 이날 11시 출정식을 갖고 파업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신문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속속 떠나고 있는 현 상태로는 병원의 앞날을 기약할 수 없다”면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 노조가 8일 오전 9시 병원 로비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했다.2015년 노조 결성후 2016년 18일, 2017년 48일, 2018년 하루 등 지난해를 제외하고 연례행사다.이에 따라 매년 환자들의 불편이 되풀이되고 있는 상황이다.노조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자율교섭, 뒤로는 파업 조장"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재단 결단을 촉구했다.신문수 워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파업을 벌이게돼 송구스럽다"며 "인내하고 감당하기에는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해 부득이한 결정을 했다"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 임금 및 단체협상도 예년과 같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노사는 지난 6월말부터 8차 교섭 및 네차례 실무협상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대병원 노조는 25일 성명을 통해 2015년 대전을지대병원 노동조합 설립 이후 5번째 임금 및 단체교섭(이하 임단협)이 진행 중인데 올해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달 29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분야 대상인 사회부총리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는 지난해부터 비정규직 675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철도기술자격증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네일케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코레일테크는 오는 22일까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전기·경비)와 환경 서비스(역환경)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 사원 88명을 공개채용 한다. 지난해 8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에 따라 공무직 대규모 전환 채용이 이뤄진 후 1년 만의 공개채용이다. 채용 분야는 역환경사업 환경관리원,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과 시설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총파업에 들어선지 이틀째를 맞았다.4일 대전지역에서는 95개교(전날대비 14개교 감소)에서 335명(78명 감소)이 파업에 참가했다.이번 파업으로 인해 급식·돌봄교실 운영의 차질이 우려됐으나 대체급식·교직원 대체근무 등으로 학사운영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졌다.학비연대는 비정규직 기본금을 6.24% 인상하고 복리후생 등 정규직 공무원과 동등한 처우를 요구하며 사흘간의 총파업에 돌입했다.김은실 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장은 "교육당국은 비정규직들이 하는 일이 업무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교육청이 임금 및 처우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해 정부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그 핵심은 다름 아닌 정부의 공약이 유야무야 되고 있다는 것이다.그 이면에는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노조는 2017년 현 정부가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국정과제로 발표하고 지난 4월부터 임금교섭에 들어섰지만 각 지역 교육청이 교섭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시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성실하게 집단 교섭에 나서라."23일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노조)은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교육청이 임금 및 처우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노조는 2017년 현 정부가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국정과제로 발표하고 지난 4월부터 임금교섭에 들어섰지만 각 지역 교육청이 교섭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김은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은 2일 모란공원을 찾아 故 노회찬 국회의원 묘역과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과 김은실 부위원장, 시당 사무처가 참여했다 김윤기 위원장은 "김용균법이 통과됐지만 최저임금, 비정규직 정규직화,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길은 아직도 멀다"며 사회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9일 "문재인 정부와 국회는 노동정책 후퇴, 노동공약 폐기, 노동법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자신의 노동정책과 공약 이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민주노총 총파업에 충북의 노동자들도 동참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자본가 청부 입법인 탄력근로제 국회 일방 개악을 강력 저지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대국민 약속을 파기하려는 문재인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 며 “전 국민의 바람인 재벌체제가 청산되는 사회 대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지부는 15일 충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정부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격차를 80%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공정임금제 실현과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면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올해 집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충남도가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피해 구제 절차까지, 노동권익 관련 법과 사례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침서를 배부한다.도는 ‘알기 쉬운 노동권익 길잡이’를 발간, 취약계층 노동자와 시·군 노동 담당부서, 유관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노동 지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노동권 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길잡이는 ▲노동기본권 등 노동 일반 ▲청소년(연소근로자) 노동권 보호 ▲여성노동권 보호 및 일·가정 양립 ▲비정규직 근로자 노동권 보호 등 4개 분야 법령과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나라는 민주당에 맡겼으니 대전시는 정의당에게 맡겨달라."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3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심 전 대표는 이날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앙으로 지역민들의 선택이 정치적 갈림길에서 대한민국 미래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정의당을 대전 지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수 출마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예비후보는 세 번째로 자치분권·행정 분야 정책을 발표하면서 정치권의 세대교체를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치분권이라는 새 시대의 흐름 속에서 중앙 종속적 관성의 행정을 끝내고 격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갖춰 위기의 홍성군에서 생존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일부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 전환시켰지만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없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7일 시에 따르면 시 본청과 직속 기관·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161명 중 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시는 정부 정책에 맞춰 지난 8월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를 조사해 정규직 전환 추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 을지병원 노사가 지난 25일 임금 인상안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에 합의하고 파업을 끝내기로 했다. 을지대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두 병원 노사는 전날 오후 8시부터 11시간 동안 진행된 마라톤협상 끝에 명절수당과 식비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쟁점 사안에서 합의를 이뤘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이 12일 오전 10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만들기 쟁점과 좌제 국회토론회’에 참석하여 공공부문 비정규직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종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을 위한 상시근로인력의 기준을 완화하고 중규직으로 불리우는 무기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6일 '안전한 생태·과학도시'를 골자로 대전지역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둔산동 한 북카페에서 열린 대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전한 탈핵, 대전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이로프로세싱을 즉각 중단하고 오는 2040년까지 원자력발전소의 제로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수도 검침원 노동자와 민주노총이 법인용역 도입 방침 철회와 시와의 대화를 요구했다. 청주시수도검침원노조는 7일 청주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고용노동부의 노동자성 인정 판단이 내려졌는데도 내년부터 법인용역을 도입하려한다”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청주시 수도 검침원의 법인 용역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충북지역평등지부(충북본부)는 2일 "청주시는 언론을 통해 수도검침원들의 노동 현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지난달 27일 한 언론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달에 10∼15일
민주노총 충남본부(본부장 최만정)은 16일 사내하청 사용금지 지침제정 및 불법파견 업체 폐업명령, 불법파견 사업주 처벌 촉구하며 노동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 노동자들에 대해 직접고용 명령을 즉각 시행할 것 과 불법파견 하청업체 즉각 폐쇄를 요구했다. 또 사내하청 사용금지 지침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불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충북지부는 2일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집회를 가졌다.이 단체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시키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에 희망을 가졌지만 약속과 신뢰를 중시한다는 여성 대통령은 대다수가 여성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박근혜정부는 비